‘여왕’ 김향기, 마지막 촬영 현장 ‘포옹-편지-작별인사…’

입력 2013-08-07 11: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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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김향기, 마지막 촬영 현장 ‘포옹-편지-작별인사…’

배우 김향기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영상으로 공개 됐다.

이번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은 드라마 ‘여왕의 교실’ 마지막 촬영 하루 전부터 꼬박 24시간을 촬영한 것으로 주요 내용이 약 8분 가량으로 편집되어 있다.

해당 영상에는 김향기와 6학년 3반 어린 배우들이 단체 촬영이 끝난 후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 직접 쓴 편지를 나눠주고 포옹하며 작별 인사를 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직접 캠코더를 들고 한 명 한 명의 친구들을 찾아 다닌 김향기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애정을 가득 담아 인사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밤샘 촬영으로 24시간을 쉬지 않고 촬영한 김향기는 피곤하고 지친 와중에도 현장에서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힐링미소’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향기는 영화와 드라마를 막론하고, 다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 배우 김희애, 고아성 출연 확정인 영화 ‘우아한 거짓말’을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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