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루머 해명, 女스타킹·교복 마니아? “일본에서 우연히…”

입력 2013-08-07 13: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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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루머 해명. 사진출처 | SBS ‘화신’ 방송 캡처

‘김현중 루머 해명’

가수 김현중이 루머 해명에 나섰다.

김현중은 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현중이 루머는 그가 일본에서 여자 스타킹을 넋 놓고 보다가 일본 팬들에게 포착된 적이 있으며 심지어 여자 교복을 사간다는 내용.

이에 김현중은 “일본에 가면 신기한 물건을 파는 쇼핑몰이 많다”며 “나는 슈퍼히어로들을 좋아하는데 그 곳에 히어로 의상이 한가득 있어 구경하러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히어로 의상) 옆에 경찰복, 간호사복, 스타킹, 채찍 같은 것들이 전시돼 있었다. 그래서 우연히 보고 있었는데 팬분들과 딱 마주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현중은 “팬분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려고 하다가 상황을 보고는 얼굴이 빨개지고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셨다”며 “변명하면 오히려 더 이상해질까 봐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털어놨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김현중 루머 해명, 오해할 뻔했네”, “김현중 루머 해명, 얼마나 당황햇을까”, “김현중 루머 해명, 이 루머 진짜 유명한데…” , “김현중 루머 해명하길 잘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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