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집 데이트 포착, 민소매에 반바지 ‘신혼부부같아’

입력 2013-08-07 15: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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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집 데이트 포착

이효리가 소박한 집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6일 밤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는 이효리가후배걸그룹 스피카의 새 앨범 프로듀싱 부탁을 고민하는 모습이그려졌다.

이효리는 “내 인생 프로듀싱도 못하는데 무슨 남의 앨범 프로듀싱이냐”며 “나는 개인주의라 나만 잘한다”고 이들의 부탁을 거절했지만 스피카는 막무가내였다.

급기야 스피카는 이효리의 집까지 찾아가 애원하기 시작했다. 이들을 거절하고 집으로 들어간 이효리는 마침 집에 놀러온 예비신랑 이상순과 대화를 나누던 중 스피카가 집 앞 공원에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이상순과 이효리는 함께 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스피카의 모습을 확인한 뒤 소파에 나란히 앉아 편안하게 대화를 나눠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이날 이효리는 80평 단독주택 내부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온스타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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