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하 소신발언 “예능과 음악 대중이 헷갈리는 것, 난 아냐”

입력 2013-08-08 00: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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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하하 소신발언이 화제다.

하하는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힙합의 조상 듀스 특집에 이현도, 버벌진트, UV 뮤지, 스컬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MC들이 “UV나 형돈이와 대준이처럼 뮤지션들이 코미디언과 작업을 하면서 음악성이 묻히는 게 아니냐는 걱정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소신발언으로 답했다.

하하는 “예능은 예능답게 무대에선 가수답게 하고 있다. 대중들이 헷갈리는 거지, 나는 헷갈리지 않는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MC 김구라는 “하하는 음악으로 시작했던 친구다”라며 하하의 소신발언을 지지했다.

함께 출연한 스컬은 “하하는 방송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정말 레게에 미친 친구다. 하하의 레게에 대한 열정을 알기 때문에 같이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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