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선공개 영상에 연예계 반응도 뜨거워 “슈스케로 불금을!”

입력 2013-08-08 18: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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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선공개 영상에 연예계 반응도 뜨거워 “슈스케로 불금을!”

Mnet ‘슈퍼스타K5’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이례적으로 선공개한 영상을 향한 연예게 반응도 뜨겁다. 공개 단 4시간 만에 조회수 20만을 돌파하며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것은 물론 이승철, 윤종신, 허각, 유승우, 신사동 호랭이, 피아 등 연예계에서도 뜨거운 반응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선공개 영상을 소개하며 “드디어 대한민국은 또 다시 슈스케 앓이로~”라는 멘트를 더해 이번 시즌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윤종신도 “내일 드디어 시작하네요”라며 선공개 영상을 소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슈스케 출신 스타들의 응원메시지도 이어졌다. ‘슈퍼스타K2’우승자 허각은 “이번에는 어떤 슈퍼스타가 나올지 기대가 큽니다”라는 첫 방송 기대감을 밝혔으며, ‘슈퍼스타K4’출신 유승우 역시 “진짜 좋은 영상, 슈스케5가 또 금요일 잠 못 자게 하겠네요”라는 코멘트를 전했다.

이 밖에도, 가요계의 반응도 매우 뜨겁다. 천재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는 “참가자의 영상을 보니 지금의 저를 한없이 고개 숙이게 만드네요. 이게 음악의 힘인 것 같습니다”라는 진심이 묻어 있는 소감을 전했다. ‘톱밴드2’ 우승팀 밴드 피아도 “진솔한 이야기와 노래가 만나게 되면 몇 배의 힘을 전달해 주는 것 같다”는 감상평을 밝혔다. 5인조 보이 그룹 마이네임은 깊은 감동과 함께 해당 영상을 소개했으며, 혜이니는 지원자를 멋쟁이 할아버지라 부르며 힘찬 응원의 글을, 5인조 신인 남성 그룹 소년공화국의 조원준도 “나도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음악 해야지”라며 감동적인 영상 시청 소감과 함께 응원의 글을 올려주었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이례적인 영상 선공개를 결정, 뜨거운 네티즌 반응뿐 아니라 연예계까지 후끈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슈퍼스타K5’가 과연 또 어떤 기획과 새로운 지원자로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9일(금)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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