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결혼 언급 “연상보다 연하에 끌린다” 고백

입력 2013-08-11 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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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결혼 언급’ 배우 문채원이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문채원은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게릴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채원은 결혼 생각에 대해 연하의 남성에게도 남다른 감정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문채원은 이상형 질문에 "외모를 보지는 않는다. 연상보다는 요즘 연하에게 끌린다. 요즘 연하를 만나는 분들이 많더라. 정말 대세처럼 자리 잡은 것 같다"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어 문채원은 동료 연기자와의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그래서 최근 들어 '어쩌면 같이 있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MC 김생민이 현재 KBS 드라마 '굿닥터'에서 함께 연기하고 있는 배우 주원은 어떻냐고 묻자 "주원은 나와 같은 성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주원의 본명은 문준원이다.

한편, 이러한 ‘문채원 결혼 언급’에 누리꾼은 ‘결혼은 일찍하면 좋다’, ‘문채원도 어서 좋은 짝 만났으면’, ‘연하는 오래전부터 대세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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