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아이폰5C’ 실물 사진 공개… 관심 폭주

입력 2013-08-11 1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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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 모델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내달 10일 공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데 이어 실물 사진이 공개 돼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베트남의 한 블로거가 공개한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실물 사진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실물 사진을 공개한 블로거는 그동안 아이패드 미니 등 애플의 제품들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유출된 실물 사진들은 정면 혹은 후면 등 일부분에 그친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전·후면은 물론 옆면과 상·하 등 제품의 전체 부분이 촬영된 사진이다.

차기 모델인 아이폰5S는 듀얼(2개) LED플레시를 채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도 1200만 화소를 채택하고 처음으로 A7으로 알려진 더 빠른 1.4GHz(기가헤르츠)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또한 아이폰5C는 중급인 아이폰4S를 대체하는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발표와 동시에 아이폰5를 단종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이를 통해 판매모델을 단순화함으로써 아이폰5C의 시장 입지를 강화할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애플 매니아들은 아이폰5S와 아이폰5C 발매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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