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자막 굴욕, 물벼락맞고 졸지에 ‘샤워 중인 낙타’ 폭소

입력 2013-08-11 19: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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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자막 굴욕

가수 존박이 자막 굴욕을 당했다.

존박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여름예능캠프 특집 두 번째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존박과 인피니트 성규가 한 팀으로 등장했으며 금기 행동을 하게 되면 물벼락을 맞는다는 내용의 게임이 진행됐다.

금기 행동은 존박의 경우 ‘아니오’와 ‘고개 움직이기’를, 인피니트 성규는 ‘네’와 ‘미소짓기’ 였다. 하지만 이를 눈치채지 못한 성규가 연신 미소를 날리자 존박이 물을 홀딱 뒤집어 쓴 것이다.

이때 화면 자막으로 ‘샤워 중인 낙타’가 흘러 존박을 낙타로 비유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물벼락 맞은 본인에게는 굴욕을 안겼다.

‘존박 자막 굴욕’에 누리꾼들은 “존박 자막 굴욕 빵 터졌다”, “존박 자막 굴욕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존박 자막 굴욕 PD님 눈썰미 대단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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