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성빈 질투 “민국이 맞고 살겠는데…”

입력 2013-08-12 11: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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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딸 성빈이 김성주 아들 김민국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석정마을과 조룡마을에서 진행된 형제특집 2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아빠들과 아이들은 자두 수확을 했다. 이후 아이들은 각자 두 명씩 짝을 지어 자두 파는 법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성빈은 김민국과, 성준은 송지아와, 윤후는 김민율과, 송지욱은 이준수와 한 팀을 이뤘다.

이들은 자두 팔기 연습을 마친 후 본격적인 자두 팔기 게임에 임했다. 성동일은 “자두 두 박스면 충분하다”고 말했지만 딸 성빈은 “3박스 필요해”라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누구 주려고?”라며 자두 한 박스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성빈은 “그거 민국이 오빠”라고 답했다. 김성주는 “사실 교육 중에 (성빈이) 민국이 오빠한테 흠뻑 빠졌습니다”고 귀띔했다.

이에 성동일은 “잘하면 민국이 맞고 살겠는데”라고 질투 어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줬다.

성동일 성빈 질투에 누리꾼들은 “성동일 성빈 질투 알콩달콩한 부녀”, “성동일 성빈 질투 보기 좋네요”, “성동일 성빈 질투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아빠 어디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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