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우주쇼, “유성우 쇼 제대로 감상하려면 어디서 봐야하나”

입력 2013-08-13 23:38: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별똥별 우주쇼

‘별똥별 우주쇼’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12일 밤부터 화요일 새벽 5시 사이에 100개의 별똥별이 떨어지는 ‘별똥별 우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11일(이하 현지 시각)과 12일 지구 전역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Perseids)가 대거 관측될 것이다”고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이번에 관측될 별똥별은 헤르세우스자리 유성우로 130년 주기로 태양 주위를 도는 혜성인 스위프트 터틀(Swift Tuttle)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지는 모습이다.

이는 한국 시각으로 12일 밤부터 13일 오전 5시 사이로 국내에서도 빛 공해가 없고 구름이 적은 교외에서는 시간당 최대 100개의 유성을 쉽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별똥별이 쏟아진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별똥별 언제올 지 모르는 기회”, “시간이 애매하네”, “별똥별 쇼를 이번에 못 보면 130년 기다려야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