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에 한 번’ 별똥별 유성우 쇼 보려면, 지금 교외로 나가라?

입력 2013-08-13 0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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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유성우 쇼

별똥별 우주쇼 ‘유성우’쇼를 제대로 보기 위한 방법이 화제다.

12일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11일(이하 현지시간)과 12일 지구 전역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Perseids)가 대거 관측될 것이라고 전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 ‘별똥별 우주쇼’를 제대로 보기위한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이번에 관측될 별똥별은 헤르세우스자리 유성우로 130년 주기로 태양 주위를 도는 혜성인 스위프트 터틀(Swift Tuttle)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져서 생기는 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 시각으로 12일 밤부터 13일 오전 5시 사이로 국내에서도 빛 공해가 없고 구름이 적은 교외에서는 시간당 최대 100개의 유성을 쉽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별똥별이 쏟아진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별똥별 언제올 지 모르는 기회”, “시간이 애매하네”, “별똥별 쇼를 이번에 못 보면 130년 기다려야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NASA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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