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자이언티, 만나 콘서트 개최…팔로알토-정기고-진보 등 총출동

입력 2013-08-13 11:57:1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가수 겸 프로듀서 자이언티가 뭉친다.

첫 단독콘서트임에도 매진을 기록하며 추가 공연이 이어질 정도로 힙합신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프라이머리&자이언티의 ‘만나’ 콘서트에 내로라하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오는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프라이머리&자이언티 콘서트 ‘만나’ 콘서트에 리듬파워, 팔로알토, 정기고, 데드피, 진보, 크러쉬, 매드 소울차일드의 진실 등 초특급 게스트가 참여하기로 한 것.

이번 ‘만나’ 콘서트는 공연일이 한달 가량 남은 시점에서 이미 매진이 확정되며, 1회차 추가 공연을 진행할 정도로 프라이머리&자이언티가 ‘힙합신 대세’임을 인증함과 동시에, 한국 힙합씬을 망라하는 초호화 게스트들의 참여로 음악적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평소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가 힙합신을 비롯한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많은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왔는데, 이에 첫 단독 콘서트 소식에 다들 바쁜 일정임에도 흔쾌히 참여소식을 전해와 너무 감사드린다. 다양한 게스트분들의 참여로 올 한해 한국 힙합씬에서 가장 화려하고 깊이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공개된 게스트 7팀 외에도 이들을 압도하는 ‘깜짝 게스트’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여 팬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프로듀서와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조합으로 대중들에게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프라이머리&자이언티의 합동 콘서트 ‘만나’는 오는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3일간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