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혼심경, ‘무릎팍도사’서 밝힌다… 성형의혹도 해명

입력 2013-08-13 14: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장훈 이혼심경, ‘무릎팍도사’에서 최초로 밝혀
서장훈, 이혼심경 이어 루머 해명

[동아닷컴]

서장훈이 은퇴 후 최초로 이혼심경을 고백한다.

서장훈은 15일(목)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루머와 관련한 모든 것을 밝힌다.

MC 강호동은 “서장훈과 평소 친분이 있었지만 ‘무릎팍도사’에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전화 통화 하지 않았다. 모든 것을 다 물어보겠다는 뜻이다”라며 초반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서장훈은 “은퇴도 했고, 정리하는 자세로 시원하게 다 말씀드리려고 나왔다”며 목 부상 당시 상황과, 안티팬, 외모 논란, 이혼심경까지 솔직하게 모두 털어놨다.

서장훈은 또한 외모비하 발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서장훈은 “얼굴이 왜 저렇게 생겼냐, 비호감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솔직히 내 인물이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길거리 나가보면 우리나라에 그렇게 잘 생긴 사람이 많지 않다”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원빈, 장동건이 내 외모를 지적하면 인정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논란이 됐던 쌍꺼풀 수술 의혹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밝힐 예정이다.

사진|서장훈.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