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쌍꺼풀수술 “원빈, 장동건이 외모 지적하면 인정”

입력 2013-08-13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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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쌍꺼풀수술 ‘무릎팍도사’서 해명
서장훈 “쌍꺼풀수술, 시원하게 말씀드리겠다”

[동아닷컴]

‘국보센터’ 서장훈(39)이 자신의 루머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

서장훈은 오는 15일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쌍꺼풀 수술 의혹에 대해 속 시원해 밝힐 예정이다.

MC 강호동은 “서장훈과 친분이 있었지만 ‘무릎팍도사’에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화도 하지 않았다. 모든 걸 물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은퇴도 했고, 정리하는 마음으로 다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날 목 부상 당시 상황, 외모 논란, 이혼심경, 안티팬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그는 외모비하 발언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서장훈은 “‘비호감이다. 얼굴이 왜 저렇게 생겼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내 인물이 잘생긴 편은 아니나 길거리에 나가보면 우리나라에 그렇게 잘 생긴 사람이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동건, 원빈이 내 외모를 지적하면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서장훈.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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