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각도의 중요성, 적나라한 얼굴 클로즈업 ‘너무 못생긴 거 아냐’

입력 2013-08-13 19: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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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각도의 중요성

강호동과 존박이 각도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셀카놀이에 빠졌다.

최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예체능팀은 부산 두구동과 세 번째 배드민턴 경기를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강호동과 존박이 함께 부산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강호동이 존박 매니저를 자처하며 직접 캠코더를 들고 단독 인터뷰를 펼쳤다.

강호동이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스케줄이 바쁩니다. 배드민턴 연습은 대체 언제 하십니까?”라고 묻자, 존박은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하루는 꼭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배드민턴 관련 동영상을 엄청 본다. 몸으로 직접 할 수 없어 대신 뇌로 입력시킨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강호동은 ‘각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터뷰 내내 존박의 얼굴을 위에서 아래로 찍어, 졸지에 ‘훈남’ 존박을 두 턱에 넓은 콧구멍의 ‘추남’으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존박 각도의 중요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박 각도의 중요성 둘이 귀엽게 논다”, “존박 각도의 중요성 덤앤 더머 같다”, “존박 각도의 중요성 역시 남자는 각도가 중요하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박 커플 강호동과 존박의 셀카놀이는 13일(화)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K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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