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크레용팝 극찬…유아인·류수영 빠빠빠 댄스 작렬 ‘B급이 대세’

입력 2013-08-14 23:23:1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류수영 빠빠빠 댄스’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유아인·류수영 빠빠빠 댄스 작렬 ‘B급이 대세’

미국 빌보드가 크레용팝을 극찬해 화제다.

13일(현지시각) 빌보드지는 온라인 판을 통해 “크레용팝 ‘빠빠빠’: 2013 K팝 시장서 대유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강남스타일’ 주인공 싸이를 이을 스타가 탄생했다”고 크레용팝을 소개한 뒤 “헬멧과 형형색색의 의상으로 파워레인저를 연상케 한다. 독특한 안무가 인상적이다”라고 팀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크레용팝의 ‘빠빠빠’는 빌보드 K팝 핫100 차트에서 2위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며 단순한 인기를 넘어 음원 순위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시사했다.

빌보드는 크레용팝의 인기의 원인으로 안무를 꼽으며 ‘5기통 직렬춤’에 대해 “원통 모형의 엔진이 움직이는 모습에서 따온 춤”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크레용팝이 음원 발매 5주 뒤에 뜨기 시작했다. ‘강남스타일’과 비슷하다”면서 ‘빠빠빠’와 ‘강남스타일’을 비교했다.

빌보드 온라인에는 기사와 더불어 크레용팝 ‘빠빠빠’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경찰버전 ‘빠빠빠’와 구라용팝 동영상을 함께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에 이어 훈남 류수영 빠빠빠 댄스 빠진 모습을 보니 나도 중독될 듯”, “미국에선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하고 국내에서 유아인 류수영 빠빠빠 댄스에 빠지고 대단해”,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싸이 보고 있나”,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류수영 빠빠빠 댄스 너무 귀엽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YB의 윤도현도 한 방송을 통해 “크레용팝 팬이다”라고 밝혀 아저씨 팬임을 자청했다.

사진|‘빌보드 크레용팝 극찬·류수영 빠빠빠 댄스’ 화면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