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 폭풍성장… ‘문근영·김소현 잇는 좋은 예로 거듭날 듯’

입력 2013-08-15 17:15:1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다빈 폭풍성장’

정다빈 폭풍성장… ‘문근영·김소현 잇는 좋은 예로 거듭날 듯’

아역스타 정다빈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투니버스 ‘벼락맞은 문방구’ 제작진은 15일 ‘폭풍성장’한 정다빈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다빈은 “시청자 여러분,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벼락맞은 문방구’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글귀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정다빈은 2000년대 초반 한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CF모델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별칭으로 톱스타 못지않은 인지도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CF 활동을 넘어 각종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아역스타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나, 한동안 학업 등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정다빈은 최근 다시 활동을 시작해 많은 여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도맡고 있다. 특히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한층 성숙한 모습과 안정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정다빈 폭풍성장…어릴 때 모습도 남아 있네”, “정다빈 폭풍성장… 역시 좋은 예로 남을 줄 알았다”, “정다빈 폭풍성장… 더 예쁘게 클 듯”, “정다빈 폭풍성장…예쁜데 연기도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다빈이 출연하는 ‘벼락맞은 문방구’는 천둥 초등학교 앞 ‘벼락 문방구’에 벼락이 떨어지고 문방구 주인 김기천이 아름다운 여자로 변신하면서 생겨나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다. 정다빈은 드라마 속 재벌가의 외손녀로 귀여운 허풍쟁이 역할을 맡았다. 매주 오후 8시 방송.

사진|‘정다빈 폭풍성장’ 투니버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