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탄자니아서 초심 찾기…23일 10번째 행선지로 출발

입력 2013-08-16 16: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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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의 다음 행선지는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결정됐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16일 동아닷컴에 “병만족의 10번째 장소는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최종 결정됐다. 23일에는 병만족에 합류할 새 인물들과 현지로 떠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다시 아프리카로 행선지를 정한 것한 것은 처음 시작했던 곳이기에 초심을 다시 얻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탄자니아 편의 제목은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로 정해졌다. 또 ‘정글의 법칙W’,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편을 맡았던 변진선 PD가 합류할 예정이다.

또 새 멤버에 대해서는 18일 특별히 마련된 기자간단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은 그동안 나미비아, 파푸아, 바누아투, 시베리아, 마다가스카르, 에콰도르(갈라파고스), 뉴질랜드, 네팔(히말라야) 등 세계 오지를 다니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존을 위한 스타들의 도전 정신 등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다시 한번 아프리카 대륙으로 떠나는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방송은 10월 중순 예정.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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