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길 사망 소식에 박정민 “같이 했던 작품서 느꼈던 선배님의…”

입력 2013-08-16 1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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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길 사망·박정민’

백원길 사망 소식에 박정민 “같이 했던 작품서 느꼈던 선배님의…”

백원길 사망 소식에 배우 박정민이 애도글을 남겼다.

박정민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정말 존경했습니다”라며 평소 故 백원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몇 번의 공연, 그리고 같이 했던 한 작품에서 느꼈던 선배님의 에너지 고스란히 본받아 보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안녕히 가세요, 선배님”이라고 고인이 된 백원길의 명복을 빌었다.

앞서 양양경찰서에 따르면, 백원길에 대한 미귀가자 신고를 접수하고 백원길의 행적을 토대로 수색 중 16일 오전 9시3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 상류에서 백원길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백원길이 수영을 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은 백원길 시신 발견 당시 수영을 하던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며 자살이나 타살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으나 더 정확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

사진|‘백원길 사망·박정민’ 박정민 공식사이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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