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원길 사망·박정민’
백원길 사망 소식에 배우 박정민이 애도글을 남겼다.
박정민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정말 존경했습니다”라며 평소 故 백원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몇 번의 공연, 그리고 같이 했던 한 작품에서 느꼈던 선배님의 에너지 고스란히 본받아 보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안녕히 가세요, 선배님”이라고 고인이 된 백원길의 명복을 빌었다.
앞서 양양경찰서에 따르면, 백원길에 대한 미귀가자 신고를 접수하고 백원길의 행적을 토대로 수색 중 16일 오전 9시3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 상류에서 백원길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백원길이 수영을 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은 백원길 시신 발견 당시 수영을 하던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며 자살이나 타살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으나 더 정확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
사진|‘백원길 사망·박정민’ 박정민 공식사이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