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포유동물 발견… ‘이렇게 귀여운 동물이?‘

입력 2013-08-17 0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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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포유동물 발견’

미국에서 신종 포유동물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이름은 ‘올링귀토’.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스미소니언 연구소가 10년 간의 연구 끝에 콜롬비아-에콰도르의 밀림에 서식하는 올링귀토가 올링고와는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진 신종 포유동물로 확인됐다. 서반구에서는 35년 만에 신종 포유동물을 발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종 포유동물인 올링귀토는 주로 나무에 거주하며 야행성이다. 땅에는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고.

‘올링귀토’의 뜻은 스페인어로 ‘작고 사랑스러운 올링고’라는 의미다. 올링귀토는 1kg 미만이며 너구리과의 가장 작은 종으로 분류됐다.
사진|신종 포유동물 발견 올링귀토. 스미소니언 페이스북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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