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웜뱃… “넌 누구니?”

입력 2013-08-17 1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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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웜뱃’

‘세계 최고령 웜뱃’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 최고령 웜뱃’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사진은 호주에서 찍힌 것으로 한 남성이 자신보다 큰 웜뱃을 안고 있다. 이 원뱃의 이름은 ‘패트릭’으로 현재 나이 27살이다. 웜뱃의 평균수명은 15년으로 패트릭은 이보다 12년을 더 산 것.

원뱃은 호주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보호동물로 지정된 상태다. 오소리와 비슷해 현지에서는 오소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몸길이는 70~120cm로 수커소가 암컷의 크기는 비슷하다. 몸은 묵직하고 뚱뚱하며 머리는 크고 펑퍼짐하다. 눈은 작고 두개골과 이빨은 설치류와 비슷하다.

‘세계 최고령 웜뱃’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령 웜뱃, 저렇게 큰데도 귀엽네?”, “세계 최고령 웜뱃, 엄청 큰 햄스터 같네”, “세계 최고령 웜뱃, 오래 살긴 오래 살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세계 최고령 웜뱃.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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