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 슈스케5 도전… 이승철 “한 번 가수는 영원한 가수”

입력 2013-08-17 1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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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일 슈스케5 도전’

가수 한경일이 ‘슈퍼스타K5’에 도전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다양한 화제의 인물들이 등장했다.

그 첫 번째는 한경일. 한경일은 자신을 ‘34살 박재한’이라고 소개했다.

박재한은 “진짜 가수가 되고 싶어 ‘슈스케5’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박재한은 이어 “그동안 ‘그래도 가수다’라고 하며 살았는데 다른 이들의 시선은 그게 아닌 것 같더라. 심사위원들도 나를 못 알아보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한 사람을 사랑했네’로 데뷔한 뒤 지금까지 5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한 베테랑 가수.

한경일은 ‘내 삶의 반’, ‘슬픈 초대장’, ‘이별을 멀었죠’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4월에는 ‘스무살 그 봄’이라는 싱글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이승철은 박재한에게 “한 번 가수는 영원한 가수”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한스밴드의 막내 김한샘도 출연했다. 김한샘은 이은비와 함께 ‘샘비’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김한샘은 “음악을 계속하고 싶어 출연했다”는 동기를 밝혔다. 김한샘은 이날 오디션에서 합격했다.

박재한, 김한샘 이외에도 김재원 또한 화제를 모았다.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를 선보인 김재원은 이승철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열창했다. 이승철은 김재원에게 “손예림 이후 이렇게 놀란 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김재원은 방송 직후 ‘제 2의 손예림’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슈퍼스타K5 한경일’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한경일, 한경일이 나오다니?”, “한경일 슈스케5 도전, 김한샘도 오랜만이네”, “한경일 슈스케5 도전, 김재원은 정말 물건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슈퍼스타K5 한경일. 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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