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정진운 기습 백허그, 어머! “심장 뛰는 소리 들릴까 봐 긴장”

입력 2013-08-17 2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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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정진운 백허그. 사진출처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고준희 정진운 백허그’

배우 고준희와 가수 정진운의 백허그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가상 부부인 고준희와 정진운이 승마장을 찾았다.

말 타는 것이 미숙한 고준희는 정진운과 함께 말을 타고 승마를 즐기게 됐다. 이때 말 위에서 겁을 내는 고준희가 정진운을 잡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이어졌다.

고준희는 정진운의 허벅지를 잡고 말에 올랐다. 또 말을 타고 나서는 겁에 질려 정진운의 허리를 꽉 껴안아 정진운을 놀라게 했다.

이후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진운은 “백허그 할 줄은 몰랐다”며 “나를 의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지켜주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고준희도 "많이 떨렸다. 내 심장이 뛰는 게 느껴질 것 아니냐. 그래서 긴장했다"고 고백해 눈길했다.

고준희 정진운 백허그 장면에 누리꾼들은 “고준희 정진운 백허그 괜히 내가 떨리네요”, “고준희 정진운 백허그 달달하다”, “고준희 정진운 백허그, 실제 커플 되는 거 아냐?”, “고준희 정진운 백허그, 이 맛에 우결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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