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겁쟁이 굴욕, ‘사기꾼’ 노홍철과 전혀 달라

입력 2013-08-18 12: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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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겁쟁이 굴욕’

유재석이 굴욕을 당했다. 겁쟁이로 불리게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공포체험 몰래카메라 편이 다뤄졌다. 멤버들을 몰래 녹음실에 부른 뒤 귀신 분장으로 놀라게 하는 콘셉트였다.

가장 반응이 극적이었던 건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귀신 분장을 하고 있던 맹승지가 튀어 나와 소리를 지르자 바닥에 구르며 대성통곡하는 등 심하게 놀라는 모습이었다. 이를 두고 겁쟁이 굴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

반면 노홍철은 깜짝 놀라 몸이 굳었음에도 “전혀 놀라지 않았다”며 능청을 떠는 등 유재석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사기본능을 발휘한 것.

한편 유재석의 겁쟁이 굴욕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 겁쟁이 굴욕, 알고보면 소심한 남자”, “유재석 겁쟁이 굴욕, 빵 터졌다”, “유재석 겁쟁이 굴욕, 노홍철과 비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 ‘유재석 겁쟁이 굴욕’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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