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겁쟁이 굴욕…알고보니 타고난 겁쟁이

입력 2013-08-18 16: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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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겁쟁이 굴욕’

유재석의 굴욕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공포체험 몰카 편이 다뤄졌다. 멤버들을 녹음실에 부른 뒤 귀신 분장을 한 맹승지를 깜짝 투입해 멤버들을 놀라게 하는 콘셉트다.

가장 예상외의 반응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맹승지가 튀어 나오자 바닥에 구르며 겁을 냈다. 또 대성통곡을 하는 등 심하게 놀라는 장면을 보였다. 이 장면 때문에 겁쟁이 굴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

알고보면 유재석의 겁쟁이 굴욕 장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에도 무서운 장면이 나올 때면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인 예가 출발 드림팀에서의 번지 점프.

유재석인 102m의 번지 점프대에 오르기 전부터 주저 앉아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겁에 질린 표정이 압권이다. 국민 MC로 활약하는 요즘의 여유로운 모습을 찾아 보기 힘들다.

한편 유재석의 겁쟁이 굴욕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 겁쟁이 굴욕, 드림팀 시절 생각난다”, “유재석 겁쟁이 굴욕, 겁 많은 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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