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이상윤, 간절히 기도…‘문근영과 로맨스 위해?’

입력 2013-08-19 16: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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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이상윤, 간절히 기도…‘문근영과 로맨스 위해?’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이상윤이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불의 여신 정이’ 지난 방송분에서 정이(문근영 분)와 광해(이상윤 분)가 자기 밀매꾼을 쫓으며 한 단계 진전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든 가운데, 광해가 하늘을 향해 무언가를 빌고 있는 듯한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낳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광해는 눈을 감고 염원하는 일이 이루어지도록 바라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번번이 정이와 의도치 않은 ‘밀당’을 하며 애태우고 있는 그의 심경이 담겨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이와 잘되게 도와달라고 소원 빌고 있나?”, “이상윤, 소원 비는 모습 귀요미다!”, “이상윤, 미소 짓는 얼굴도 로맨틱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5회에서는 광해가 이강천(전광렬 분), 이육도(박건형 분) 부자와 경합을 벌이게 되자 부담감에 잠조차 이루지 못하는 정이를 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는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식음을 전폐하며 괴로워하는 정이를 저잣거리로 데리고 나가며 기분을 풀어주는 로맨틱한 면모로 여심을 흔들 전망.

정이가 강천 부자와의 대결로 깊은 고민에 빠지고 이로 인해 광해와 점점 더 가까워 지는 모습으로 로맨스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모두 잡을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 밤 10시에 15회가 방영된다.

사진제공ㅣ㈜케이팍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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