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 “딸 닮은 예쁜 거”사온다더니…헉!

입력 2013-08-19 16: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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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

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 문자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라는 제목으로 엄마와 딸의 휴대폰 메신저 대화 대용이 공개됐다.

먼저 엄마가 딸에게 "엄마가 딸 닮은 예쁜 거 사갈게"라고 하자, 딸은 "뭔데?"라고 묻는다. 그러나 엄마는 "비밀"이라고 답하며 딸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딸은 기대에 찬 듯 하트 이모티콘까지 섞어가며 엄마에게 빨리 오라고 재촉한다.

그리고 이어서 아래는 문어 한 마리가 유리그릇에 담겨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엄마가 말한 딸 닮은 예쁜 것은 바로 문어였던 것.

누리꾼들은 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 문자에 “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 어마마마…”, “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 과연 딸은 누굴 닮은 걸까”, “예상치 못한 엄마의 돌직구, 진짜 충격받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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