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고 귀찮은 캠핑? ‘프라도’ 제품과 함께라면 걱정 뚝!

입력 2013-08-19 17: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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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프라도

[동아닷컴]

캠핑을 떠올리면 불편하다, 귀찮다, 힘들다, 번거롭다는 사람들이 많다. 야외에서 잠자리, 먹을거리를 직접 다 마련해야 하기 때문.

올해 캠핑 3년차 이상철 씨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가 생각하는 캠핑이란 무엇일까?

이 씨는 “집을 짓고 살림살이의 레이아웃을 잡고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도 하고 그 사이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낮선 친구들을 사귀죠. 구슬땀을 흘리면서 텐트를 설치하고 잠자리를 만들면 아이들은 “우리 아빠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요. 그럴때 보람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삶은 같은 시간을 얼마나 가치 있게 보내느냐가 삶의 가치를 달라지게 하죠. 아이들은 늘 다른 곳의 캠핑장을 다니며 낮선 친구들과 낯선 환경에 대한 익숙함을 몸으로 배우며 그 습관을 키우게 됩니다. 이 아이들이 나중에 성인이 되면 새롭고 낯선 것에 대한 호의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능동적이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라고 캠핑이 주는 장점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캠핑은 초기비용 70만원선이면 충분히 장비를 마련할 수 있어요. 그리고 캠핑장비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캠핑장 비용이 1~3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펜션의 1/10정도 수준입니다. 초기 비용을 제외하면 거의 비용이 들지 않고 나중에 장비를 중고시장에 내다 팔아도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으니 30~40만원 투자로 몇 년간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합리적 선택이 아닐까요?”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캠핑 애호가 이 씨가 사용하는 장비는 무엇일까? 바로 토종 캠핑브랜드 ‘프라도’ 제품이다.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배우 송일국 씨가 직접 사용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지만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한 몫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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