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옥택연 ‘이러다 둘이 눈 맞는거 아니야?’

입력 2013-08-19 18: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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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옥택현의 다정한 투샷이 화제다.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 측은 소이현, 옥택연의 다정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각각 양시온, 차건우 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은 극중 경찰청 유실물센터 30살 팀장과 27살 경감으로 만났다.

영혼을 보는 여자를 상사로 둔 옥택연은 처음에는 소이현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지만, 이내 조금씩 그녀의 특별한 능력을 믿게 되면서 점차 가까워지게 됐다.

특히 옥택연이 위험에 빠진 소이현을 몇 차례나 구해내면서 남자다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 소이현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두 사람의 ‘연상연하 케미’가 돋보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3일(화)에 방송된 6회에서 등장한 장면으로, 경찰청 워크숍 사전답사에 가게 된 소이현과 옥택연이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는 신이다. 옥택연이 영혼을 보는 소이현의 능력을 믿게 되면서 두 사람이 진심으로 마음을 터놓게 되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두 사람의 깜찍하면서도 달달한 촬영 비하인드 모습이 포착된 것.

소이현과 옥택연은 검지손가락으로 카메라를 향해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표정으로 장난을 치고 있다. 손가락 하나를 가지고 이리저리 장난을 치는가 하면 동시에 무언가에 깜짝 놀란 듯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는 모습까지 장난치는 모습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케미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소이현 옥택연 사진에 누리꾼들은 “소이현 옥택연 진짜 커플 같다”, “소이현 옥택연 저렇게 잘 어울렸나”, “소이현 옥택연 케미 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CJ E&M의 이민진 PD는 “드라마 속에서 점차 가까워 지는 두 사람의 관계처럼 소이현과 옥택연 역시 촬영을 진행하면서 친분을 쌓아갔다. 두 사람의 친분이 연기 호흡에도 자연스럽게 묻어나고 있는 것 같다”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소이현과 옥택연 덕분에 현장까지 즐거워 진다.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비결인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제공|tvN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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