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500만 돌파 ‘하정우 티켓파워 입증’

입력 2013-08-19 2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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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관객 수 500만을 돌파했다.

19일 공개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는 18일 15만9481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502만8928명을 기록했다.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19일째 관객 수 500만을 달성했으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6번째로 500만을 돌파했다.

‘더 테러 라이브’에 앞서 ‘7번방의 선물’,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감시자들’, ‘설국열차’가 500만 관객을 넘겼다. 하정우는 ‘베를린’에 이어 올해에만 두 편의 출연작이 500만 관객을 넘겼다.

지방 무대 인사 도중 5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접한 하정우와 김병우 감독은 친필 메시지와 인증샷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병우 감독은 “고향인 부산에서 500만 관객 소식을 들어서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정우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 테러 라이브 5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테러 라이브 500만 돌파 대단하다”, “더 테러 라이브 500만 돌파, 역시 믿고 보는 하정우”, “더 테러 라이브 500만 돌파,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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