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맹승지.
개그우먼 맹승지가 연관검색어 때문에 고충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맹승지는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충격적인 연관검색어가 있어 삭제 요청을 부탁했다”고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맹승지는 해당 매체를 통해 “모 포털사이트에 내 이름을 치면 연관검색어로 ‘성상납’이 뜨더라. 내가 어느 순간 그 의혹을 받고 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떳떳하지만 부모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사실이 아니니 크게 신경은 쓰지 않지만 솔직히 억울하다. 다르게 보면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는 부분 아니냐”고 했다.
이제 데뷔 5개월이 갓 넘은 맹승지는 최근 MBC ‘무한도전’과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히기 시작했다.
맹승지의 연관검색어에 누리꾼들은 “맹승지 연관검색어…초심잃지 마세요! 화이팅!”, “맹승지 연관검색어 상처받겠다”, “승승장구 하고 있는 맹승지,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라며 위로를 건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