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사내연애 고백 “PD아내와 MBC 빈 회의실에서…”

입력 2013-08-22 1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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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사내연애 고백

개그맨 신동엽이 사내 연애에 대한 경험담을 밝혔다.

신동엽은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의 녹화현장에서 지금의 아내 선혜윤 PD와의 사내 연애담을 털어놓았다.

이날 신동엽은 사내연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당시 나와 아내는 방송국 내 비밀 연애였기 때문에 둘만 느낄 수 있는 스릴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끔 빈 회의실에 들어가 뽀뽀를 하기도 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둘만 알 수 있는 사인을 만들었으면 더 재밌었을걸”이라며 당사자들보다 더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성시경과 샘 해밍턴은 동 시간대 경쟁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로서 유쾌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사진출처│JT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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