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맥팔레인, 다른 남자와 맨몸 부비부비… ‘석호필 멘탈붕괴’

입력 2013-08-22 14: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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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루크 맥팔레인’

루크 맥팔레인, 다른 남자와 맨몸 부비부비… ‘석호필 멘탈붕괴’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일명 ‘석호필’이라는 별칭을 얻은 배우 웬트워스 밀러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 가운데 그의 동성연인으로 스캔들에 휘말렸던 배우 루크 맥팔레인의 과거 모습이 새삼 화제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루크 맥팔레인 석호필 대신 다른 남자와… 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미국 한 TV 드라마의 방송분 중 루크 맥팔레인의 장면을 캡처한 것.

사진 속 루크 맥팔레인은 한 남자와 상의를 탈의 한 채 몸을 맞대고 있다. 이어 어딘가를 보며 놀라는 모습이다. 반면 살을 맞대고 있는 남자는 루크 맥팔레인을 그윽하게 바라봐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루크 맥팔레인…석호필한테 들킨 표정”, “루크 맥팔레인 이럴 때는 슬기와 지혜가 필요할 때”, “루크 맥팔레인 바람 피는 중? 석호필 멘탈붕괴”, “루크 맥팔레인 바람에 석호필 눈물이 주르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인트 피터스버그 국제 영화제(Saint Petersbur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불참을 통보하면서 자신의 성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07년 배우 루크 맥팔레인과의 열애설로 동성애자설에 휩싸였고, 6년 만에 커밍아웃했다.

사진|‘석호필·루크 맥팔레인’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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