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소화기관 염증 ‘크론병’ 면역치료로 완치를…

입력 2013-08-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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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찬 음식의 섭취를 늘리게 되면서 복통을 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 복통이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복통이 크론병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이라면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 크론병은 그 발생 원인이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면역체계의 이상 또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체내에 침투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 어디에든 발생한다. 이는 대부분 바르지 못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게 되는데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든 걸릴 수 있다.


● 소화기관에 염증이 나타나는 크론병

크론병은 복통 외에도 설사나 점액변, 발열, 항문통증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크론병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크론병은 신체 내부의 소화기관에서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발견하기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크론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을 자세히 알아두고 의심 증상이 생기면 바로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크론병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만큼 면역력의 강화를 통한 근본적인 치료가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는 이지스한의원에서 가능하다. 이지스한의원에서는 면역탕약과 면역약침, 화수음양단, 진수고 등을 통해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시켜 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근본적 치료를 돕고 있다.


● 면역력 강화로 근본치료 필요

특히 면역약침의 경우 면역질환에 효과가 좋은 봉독 및 자연 상태의 다양한 약물을 추출, 정제하여 인체의 경혈자리에 주입하기 때문에 면역력 증강은 물론 염증반응의 완화와 세포의 재생을 활성화시켜 각종 질환의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더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특히 크론병의 경우 소화기관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다른 질환보다 더욱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크론병에 좋은 음식으로는 쌀밥, 찹쌀, 붉은팥, 참깨, 현미, 흰콩 같은 곡류와 버섯, 미나리, 깻잎, 오이, 가지 등의 채소가 효과적이다. 과일류로는 수박, 키위, 메론, 사과, 포도가 좋고 돼지고기, 오리고기 같은 육류도 좋다. 또 해산물로는 오징어, 문어, 굴, 게, 고등어, 김, 미역, 다시마 등을 꼽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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