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강예빈과의 불륜설’에 휩싸인 권상우에게 “토닥토닥”

입력 2013-08-27 14:38:4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손태영 권상우 강예빈’

손태영, ‘강예빈과의 불륜설’에 휩싸인 권상우에게 “토닥토닥”

배우 손태영이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남편 권상우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디컬탑팀’ 태신 역 상우 씨. 짜증 내지 말고 촬영 열심히 하세요. 그런데 화보 잘 나왔는데”라는 글과 패션매거진 바자의 모델로 나선 권상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손태영은 중국 상해의 영화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여기는 상해, 100벌의 의상 피팅 끝. 상해 날씨 맑음, 태신, 수시앤 파이팅, 오늘 하루도 토닥토닥”이라는 글을 올리며 권상우를 위고했다.

이는 증권가 정보지의 루머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을 남편 권상우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권상우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권상우 씨와 관련한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밝혀드린다”며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들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너무나도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화 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해당 루머와 관련하여 최초 유포자 및 적극 유포자를 찾아 명예훼손, 금전적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등 법적 챔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면서 “행복한 가정을 뒤흔드는 가정파탄자로 형사고발 조치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예빈의 소속사 역시 복수 매체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관련 소문을 일축했다.

사진|‘손태영 권상우 강예빈’ 손태영 페이스북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