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시크릿 패러디… 소지섭과 현빈이 사촌지간?

입력 2013-08-29 2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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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시크릿 패러디’

[동아닷컴]

‘주군의 시크릿 패러디’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SBS 티브이잡스(tvjobs.sbs.co.kr)은 29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과거 방송했던 ‘시크릿 가든’과 편집한 UCC ‘주군의 시크릿’을 공개했다.

영상 속 주중원(소지섭 분)과 김주원(현빈 분)은 재벌가 사촌지간으로 등장한다. 둘은 각각 쇼핑몰 ‘킹덤’과 백화점 ‘로엘’을 성장시키기 위한 암투를 벌인다.

현빈은 소지섭의 쇼핑몰 ‘킹덤’ 인근에 대형 유통업체 ‘자이언트 몰’을 건설했다. ‘주군의 태양’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자이언트 몰’의 주인이 바로 현빈이었다는 패러디는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현빈은 여기에 ‘킹덤’의 모델이었던 오스카(윤상현 분)도 영입했다.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현빈이 위기에 처하자 소지섭이 손을 내밀며 두 사람의 애틋한 형제애를 보여줬다.

‘주군의 시크릿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군의 시크릿 패러디, 이렇게 편집하니 색다르네”, “주군의 시크릿 패러디, 정말 재밌다”, “주군의 시크릿 패러디, 아이디어 정말 기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주군의 시크릿’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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