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김수미 이효춘 과거사진…”김태희, 한혜진급 미모”

입력 2013-08-30 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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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이효춘 과거사진

배우 김수미와 이효춘의 과거사진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마마도’의 첫 방송.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 이효춘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 모두 젊은 시절 뛰어난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

이날 공개된 과거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춘은 “집에 있는 사진을 찾아봤더니 우리 둘이 항상 같이 있더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넌 정말 안 늙었다”며 “이효춘은 성형을 안 했다. 보톡스도 안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70년대부터 함께 방송 활동을 한 김수미와 이효춘은 젊은 시절 절친 중의 절친으로 방송계에서도 유명하다. 이효춘이 김수미를 매일 따라다녀 ‘거머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날 방송된 ‘마마도’에서는 김영옥, 김용림, 이효춘, 김수미 등 평균 연령 68세의 중견 여배우들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이태곤은 여배우들을 가이드하는 역할을 맡았다. 마마도는 첫 방송부터 10.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김수미 이효춘의 과거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수미 이효춘 과거사진, 김태희 한혜진 급 미모다”, “김수미 이효춘 과거사진, 괜히 여배우가 아니다”, “김수미 이효준 과거사진, 이효춘 씨는 여전히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마마도’ 캡처(김수미 이효춘 과거사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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