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원주택 공개에 축구교실 사이트도 한때 마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전원주택이 공개되면서, 그가 운영하는 ‘송종국 축구교실’사이트까지 한때 마비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와 윤민수 부자가 송종국의 전원주택을 찾아가 야외에서 바비큐를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송종국의 전원주택은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농장처럼 고추도 키우는 친환경적인 집. 특히 마당 옆에는 축구장이 함께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윤후와 김민국, 송지아 등 아이들은 송종국이 축구교실을 위해 지은 마당 옆 축구장에서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송종국 축구교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고, 방송직후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송종국 축구교실’은 축구교실과 전원주택을 한 곳에 배치해 운동하는 아이들이 체험학습까지 진행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종국 축구교실 신선한 아이디어다”, “송종국 전원주택+축구교실, 아이들에게 정말 좋을 듯”, “송종국 전원주택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