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이광수 밥차 선물, ‘불의여신정이’ 팀에 삼계탕 200인분 ‘깜짝’

입력 2013-09-04 09: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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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이광수 밥차 선물, ‘불의여신정이’ 팀에 삼계탕 200인분 ‘깜짝’

배우 김범과 이광수가 ‘불의 여신 정이’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김범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두 배우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삼계탕을 쐈다고 알렸다.

최근 용인의 한 세트장에는 ‘불의 여신 정이’ 팀을 위한 200인분의 삼계탕과 입 맛을 돋우는 다양한 음식이 차려졌다. 현장에 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두 사람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고.

공개된 사진 속 김범과 이광수는 서로에게 의지하듯 어깨를 맞대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현장 스태프들은 그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사고로 시력을 잃어버렸던 정이(문근영 분)가 시력을 되찾게 되면서 새 국면을 맞이한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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