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모 6.9 지진 발생 ‘한반도 미칠 영향은?’

입력 2013-09-04 14: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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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모 6.9 지진 발생. 사진=기상청.

일본 규모 6.9 지진 발생. 사진=기상청.

‘일본 규모 6.9 지진 발생 도쿄까지 영향’

‘일본 규모 6.9 지진’

일본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19분쯤 일본 도호쿠와 도쿄 근해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29.8도, 동경 139도의 깊이 400km 지점이다.

이번에 발생한 일본 규모 6.9 지진으로 일본 미야기 현 남부, 이바라키 현 남부 등에서 진도 4, 도쿄와 지바현 등지에서 진도 3이 관측되는 등 간토, 도호쿠 지방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 간토 지방은 최근 회오리바람으로 큰 피해를 입는 등 잇단 자연재해로 신음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규모 6.9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으며 한반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일본 규모 6.9 지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규모 6.9지진, 일본은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는 듯”, “일본 규모 6.9 지진, 일본 시민들 불안 하겠다”, “일본 규모 6.9지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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