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실명위기 “만일 대비해 어둠 속에서 기타연습”

입력 2013-09-04 15:32:3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민우. 사진 | 스포츠코리아

노민우. 사진 | 스포츠코리아

‘노민우 실명위기’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실명위기를 겪었음을 밝혔다.

노민우는 최근 KBS2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 녹화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노민우는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눈을 다쳐 실명 위기를 겪은 사실을 밝혔다.

“눈이 안 보여 기타를 치지 못하면 어떻게 하는가 등 수많은 생각이 몰려왔다. 만일을 대비해 일부러 어둠속에서 기타 연습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노민우는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연충(엄태웅 분)의 배다른 동생 연남생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또 아이콘(ICON)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민우 실명위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민우 실명위기, 이런 사연이”, “노민우 실명위기, 건강 회복해 다행”, “노민우 실명위기, 많이 속상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민우의 실명 위기 사연은 오는 6일 저녁 6시 10분 KBS2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