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원 들인 결혼식 ‘화제’ 속, 가장 비싼 결혼식은 누구? ‘무려 800억’

입력 2013-09-05 16:17: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700원 들인 결혼식

‘1700원 들인 결혼식’이 화제인 가운데, 가장 비싼 결혼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4일(현지시각) 결혼식 비용으로 단돈 1파운드(약 1700원)만을 사용한 커플이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 장소로 자신들의 집을 택했고, 주례는 목사에게 부탁했다. 결혼식에 쓰인 유일한 비용인 1파운드는 중고 드레스를 구입하는 것에 사용했다.

1700원 들인 결혼식에 누리꾼들은 “1700원 들인 결혼식 알뜰 부부네”, “1700원 들인 결혼식 훈훈하다”, “1700원 들인 결혼식 둘의 생각이 대단하다”등 다양한 보였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결혼식 1위는 억만 장자 락스 미탈은 바니와 투자 은행 미트 바티의 딸 결혼식으로 총 800억이 들었다. 두 사람은 5일간 초호화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공주의 결혼식으로 460억, 3위는 알렉과 안드레이 결혼식으로 320억 이상이 들었다. 4위는 크람체트와 프리야 결혼식으로 약 220억의 결혼식 비용이 들었으며 웨인 루니의 결혼식도 한화 160억원이 들어 5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출처│ok.co.uk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