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즐기고, 말도 타보고

입력 2013-09-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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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토, 일요일에 서울경마공원을 방문하면 무료 승마강습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7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토, 일요일에 서울경마공원을 방문하면 무료 승마강습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7일부터 무료 승마강습 이벤트

“서울경마공원에서 무료 승마강습 기회 잡으세요.”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이 7일부터 15일까지 경마팬들에게 무료 승마강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마사회의 ‘전국민 말사랑 운동’의 일환인 이번 이벤트는 경마가 열리는 토, 일요일 서울경마공원에서 1만원권 이상 마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루 500명씩 4일간 총 2000명에게 당첨권을 선물한다. 당첨권은 서울경마공원 내의 4개 장소(중문광장 교환처, 5·6층 회원실, 초보커플존)에서 승마체험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단 교환은 당일에 한하고 교환이 안 된 승마체험권은 다음 추첨으로 이월된다.

당첨 고객은 경기·인천 소재 12개 승마장 중 한 곳을 선택해 10월부터 50분 이상의 무료 강습을 1회 받을 수 있다. 1대1 맞춤 강습으로 진행돼 참가자가 승마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여제명 한국마사회 CS마케팅 팀장은 “앞으로도 말산업의 두 축인 경마와 승마의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 마련해 두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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