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진제공 | 이담엔터테인먼트

아이유. 사진제공 | 이담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 1위에 올랐다.

3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전국 성인 30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로 아이유가 9.1%의 응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에 이어 김연아가 8.5%로 2위, 유재석이 5.5%로 3위에 올랐다. 박보검은 4.5%, 손흥민은 2.7%로 뒤를 이었다. 소비자들이 광고 모델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광고 모델과 브랜드·제품의 어울림’이 5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모델의 유명도 28.6%를 크게 앞서는 수치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에 대한 인식도 함께 다뤄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는 삼성이 74.1%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LG가 31.1%, 현대가 24.4%, 삼성전자가 19.0%, 현대자동차가 11.2%, SK가 7.4%, SK하이닉스가 5.7%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명을 계열별로 통합 분석한 결과 삼성 계열이 93.1%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현대 계열이 35.5%, LG가 31.1%, SK 계열이 13.1%로 뒤를 이었다.

소비 트렌드 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소비 시 주요 관심사로는 건강·운동이 56.4%로 가장 높았고, 재테크·소비 관리와 여행·취미가 각각 52.0%, 음식·미식이 48.2%로 집계됐다. 자기 관리와 삶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