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인중 축소 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지혜 최근 모음. 오늘이 며칠인지 뭘 했는지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이 안 나는 요즘. 사진을 찍어두는 게 이래서 좋구나 싶다”고 남기며 촬영 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보며 다소곳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촬영 전 루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인중 축소술 후 짧아진 인중과 자연스러운 앞니 노출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사진에 “요즘엔 진짜 사진을 안 찍는다. 예전엔 정말 좋아했는데 꾸미고 있는 모습이 진짜 나 같지가 않아서…. 예쁜 표정을 만들어 짓고 있는 느낌이랄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과감한 메이크업을 시도한 사진에 “이게 진짜 나 같지. 이런 촬영 환영해. 내 안의 개그 본능.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칭찬해”라고 장난기 가득한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해 11월 “긴 인중이 오랜 콤플렉스였다. 길이가 4cm 정도였고 나이가 들면서 더 길어졌다”면서 인중축소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수술 후 발음 문제와 표정 변화로 불편함을 겪었다고 털어놓으며 “한 달 정도는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