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정운택, 무면허운전에 행인과 시비까지…‘충격’

입력 2013-09-06 13:56: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운택 무면허

정운택 무면허

배우 정운택(38)이 무면허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6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정운택이 운전면허 없이 의정부 시내에서 운전을 하다 불구속 입건됐다고 발표했다.

단독보도한 한 매체에 따르면 정운택은 지난 3일 새벽 12시 20분께 의정부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늦게 건너는 행인과 시비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운택은 이 행인과 서로 얼굴에 침을 뱉거나 음료수를 끼얹는 등 실랑이를 벌였지만, 폭력은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운택은 음주 측정 결과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해 ‘두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 ‘보스 상륙 작전’, 드라마 ‘로비스트’, ‘스타의 연인’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포세이돈’에 출연했다.

사진출처│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