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윤태진 아나운서 최종 선택… ‘분위기 심상치 않아!’

‘양상국 윤태진 아나운서’

양상국, 윤태진 아나운서 최종 선택… ‘분위기 심상치 않아!’

개그맨 양상국이 KBS N 윤태진 아나운서를 ‘운명의 상대’로 지목했다.

양상국은 7일 방송된 KBS 2TV ‘너는 내운명’에서 12명의 여성 출연자 중 윤태진 아나운서를 자신의 짝으로 최종 선택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이날 야구 해설가 이병훈의 중매로 출연했다. 아름다운 미소와 차분한 말투로 남성 출연자의 시선을 끈 윤태진 아나운서는 그중에서도 양상국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양상국은 1대1 데이트에서 윤태진 아나운서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등 부끄러움을 한껏 타며 연신 미소만 지어 눈길을 끌었다.

양상국의 최종 선택을 받은 윤태진 아나운서는 “내 취미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윤태진 아나운서와 양상국을 맺어준 이병훈은 상금으로 100만 원을 획득했다. 이에 이병훈은 “이 돈을 둘의 데이트 자금으로 주겠다”며 두 사람의 인연을 축하했다.

사진｜‘양상국 윤태진 아나운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