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도가 타지마할?”…정은지 오답에 인터넷도 들썩

입력 2013-09-09 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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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도·타지마할’

“인도 수도가 타지마할?”…정은지 오답에 인터넷도 들썩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인도의 수도를 뉴델리가 아닌 타지마할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가수 바비킴의 ‘집밥’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음식을 한입 먹을 수 있는 퀴즈로 “인도의 수도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이에 정은지는 “인도의 수도는 타지마할이다”라고 답했고, 이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뒤이어 김현중이 “타지마할은 종교 아니냐. 인도의 수도는 자카르타다”라고 오답을 말했다. ‘은초딩’ 은지원 역시 “인도는 인도네시아가 수도다”라고 말해 부족한 상식을 드러내 보였다.

이 때문에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는 ‘인도 수도’, ‘타지마할’ 등의 키워드가 순위에 오르며, ‘인도 수도’에 대한 누리꾼들의 검색도 이어졌다. 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각국의 수도와 나라가 정리된 내용이 올라와 시선을 끌었다.

사진|‘인도 수도·타지마할’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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