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재혼 후 심경 “사랑받을 때 가장 행복해”

입력 2013-09-09 1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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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혜진. 사진출처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한혜진 재혼 심경’

가수 한혜진이 재혼 심경을 밝혔다.

한혜진은 9일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한혜진은 지난해 6월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신혼 생활이 편안하다”면서 “나이 들고 아니고를 떠나 사랑받는 것이 행복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많이 힘들었는데 결혼 후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내가 요리를 못하 지만 남편이 음식 솜씨가 좋아 반찬을 다 만든다”면서 “손님이 오는 걸 좋아해서 항상 우리 집은 북적북적하다”고 행복한 부부 생활의 모습을 전했다.

또한 한혜진은 “현재 북한강변에 신혼집을 건설하고 있다. 힘들었던 시기도 많았지만 잘 이겨내면 결국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혜진 재혼 심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한혜진인 줄 알고 놀랐네”, “그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네”, “한혜진, 남편을 좋은 분 만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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