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재혼 심경… 행복한 근황에 ‘누리꾼 축하 물결’

입력 2013-09-09 1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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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재혼 심경’

가수 한혜진이 재혼 심경을 전했다.

한혜진은 9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지나해 6월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신혼 생활이 편안하다”며 “나이 들고 아니고를 떠나서 사랑받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많이 힘들었는데 결혼 뒤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내가 요리를 못하지만 남편 음식 솜씨가 좋아 반찬을 다 만든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손님맞이를 좋아해 우리 집은 항상 북적거린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북한강변에 신혼집을 짓고 있다. 힘들었던 시기도 많았지만 이겨내면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혜진 재혼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재혼 심경, 행복해 보여서 좋네요”, “한혜진 재혼 심경, 지금 행복한 게 중요한 듯”, “한혜진 재혼 심경, 부부 사이가 좋아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혜진 재혼 심경’ SBS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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